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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민민원 나 몰라라! 석남동 석남체육공원 지하주차장 공사현장 주민민원...

by kitvnews 2025. 2. 21.

http://www.kitvnews.co.kr/news/article.html?no=1196092

 

[한국미디어뉴스] 인천 서구 석남동 석남체육공원 지하주차장 공사현장 주민민원 나 몰라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기자 ] 인천시에서 발주한 서구 석남동 체육공원 지하주차장을 건설하는 현장에서 비산먼지와 소음으로인해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본보 기자가 제보를 받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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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 발주한 서구 석남동 체육공원 지하주차장을 건설하는 현장에서 비산먼지와 소음으로인해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본보 기자가 제보를 받고 현장을 가본 결과 세륜기는 설치되어 있었으나 가동도 하지 않고 덤프차들이 그냥 통과하고 있었고 쁘레카 작업하는 과정에 소음은 70db(데시벨)이 넘어가고 있었다.

 

​동내 한복판에서 공사를 하면서도 소음측정 계기판도 없었고,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음패드도 설치되어있지 않았다.

 

​​또한 콘크리트 잔재물 상차작업을 하는 과정에 물 뿌림 작업도 하지 않고 작업하는 등 아주 엉망이었다.

 

 

​​제보자 이씨(59세)는 보도블록을 교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공원 주차장 공사하는 과정에 보도블록에 크레인을 설치하고 작업하여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하여 지나다가 넘어져 무릎이 깨졌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또한 제보자 임씨(63세는) 도대체 관에서는 관리 감독을 하는거냐? 시에서 발주한 공사라서 마구잡이로 하는거냐? 주민들은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시달리고 있는데도 관에서도, 공사현장에서도 나 몰라라 하고 있다. 고 말하며 이는 주민들을 개, 돼지로 보는 처사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현장 담당자는 보도블록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공사를 다시 할 것이며 소음과 비산먼지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관에서는 관리감독이 절실히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