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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오승철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의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관련된 재정적 문제를 지적했다. 오승철 의원은 준공영제로 인해 실제 운수종사자가 아닌 운영자의 급여가 상승한 점과, 용역이 완료되기 전에 준공영제가 도입된 점을 비판했다. 오 의원은 교통서비스 개선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준공영제가 아닌 실제로는 운영자 급여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하남시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의 교통권과 관련된 문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세금 지원의 적절한 집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도심 내 불법 현수막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며, 관련 법에 따라 즉시 철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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